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논술 반영
동국대는 수시 2학기 입시에서 일반 우수자 전형 738명, 다양한 재능과 지원자격을 요하는 특별전형으로 467명 등 총 1,205명을 선발한다.
일반우수자전형에서 단계별 전형을 거치지 않고 일괄전형으로 선발하고, 만해핵심인재전형을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일반우수자의 경우 학생부 60%와 논술고사 4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학년별 반영비율은 없으나 과목별 이수단위를 적용하여 석차등급을 100% 반영한다.
특별전형에는 만해핵심인재, 리더십, 외국어우수자, 문학재능우수자, 사회기여자 등의 다양한 전형이 있다. 특히 올해는 특별전형 인원을 대폭 증원돼 간부경력자나 글쓰기, 어학 등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 지원해 볼만 하다. 외국어 우수자는 해당 언어로 면접을 진행한다.
특별전형의 경우 대부분 면접 반영비율이 20% 정도 된다. 면접은 전형에 따라 일반과 심층으로 나뉘어지는데 공통적으로 면접카드를 토대로 인성, 사회성 평가 30%, 전공적성 또는 학업수학능력 평가 70% 반영된다.
일반면접에서는 전공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정도를 측정한다. 심층면접에서는 계열별 특성을 반영한 문제를 3개 중 한 문제를 선택해 답변하게 된다. 문의 (02)2260-3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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