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경(34)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
신은경의 소속사 오라클엔터테인먼트는 24일 “신은경씨가 남편 김정수씨와 이혼에 합의하고 서울가정법원에 이혼협의조정 신청서를 냈다”며 “양측이 이혼에 합의한 만큼 유예기간을 거쳐 열흘쯤 후 이혼이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들의 친권과 양육권은 신은경이 갖기로 했다. 2003년 9월 결혼한 두 사람은 2004년 아들을 출산했지만 올 초부터 불화설이 끊이지 않았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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