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하일성 총장, 봉황대기 결승전 해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하일성 총장, 봉황대기 결승전 해설

입력
2007.08.23 00:09
0 0

하일성(58)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깜짝 해설위원’으로 방송에 복귀한다.

KBS N 유수호(60) 위원은 22일 “하 총장이 정식으로 해설을 맡는 것은 아니지만 중간에 잠시 중계부스에 앉아 마이크를 잡게 될 것”이라며 “23일 KBS N은 프로야구 중계를 녹화방송으로 돌리고 제37회 봉황대기 결승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봉황대기 결승전은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동대문 구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KBO 사무총장에 취임한 하 총장이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은 경기는 2006년 5월11일 인천 SK-KIA전. 이날 하 총장은 26년 동안 몸담았던 KBS 중계석이 아니라 허구연 MBC 해설위원의 초청으로 ‘경쟁사’인 MBC-ESPN의 중계석에 앉아 30여분 동안 해설을 했다.

하 총장이 1년여 만에 중계부스에 앉기로 한 것은 봉황대기 결승전이 ‘아마야구의 메카’ 동대문구장서 열리는 마지막 고교대회 경기이기 때문이다. 하 총장은 1979년 TBC에서 데뷔했으며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KBS에서 야구해설을 맡았다.

최경호 기자 squeez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