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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로밍/ SK텔레콤- 화상통화 '3세대폰' 20여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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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로밍/ SK텔레콤- 화상통화 '3세대폰' 20여종 출시

입력
2007.08.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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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999년 홍콩과 자동 로밍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로밍 시대를 열었다.

SK텔레콤은 현재 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CDMA)을 채택하고 있는 19개국을 포함해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WCDMA)의 42개국, 유럽식(GSM)을 사용하고 있는 128개국 등 전 세계 130개국(2007년8월1일 기준, 통신방식별 중복 국가 제외)에서 로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 이용자는 CDMA 모든 기종에서, CDMA 방식을 쓰는 국가로 출국시 자동 로밍이 가능하다. CDMA 방식 이외의 국가에서 로밍 서비스를 받으려면 가입자식별모듈(SIM) 카드가 들어있는 임대 로밍폰을 사용하거나 현지 국가의 이동통신사로부터 임시 번호가 부여된 현지폰을 대여해야 한다.

월드로밍폰도 있는데, 단말기내에 CDMA와 GSM, 일본의 이동통신 모드가 장착돼 있어 127개국에서 자동 로밍을 사용할 수 있다.

화상통화가 원활한 SK텔레콤의 3세대 WCDMA용 단말기는 현재 3가지(WCDMA+GSM, WCDMA+CDMA, WCDMA 전용) 타입으로 출시돼 있다. 자동 로밍의 편리함을 누리려면 자신이 자주 출국하는 국가에 맞는 단말기를 선택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올해 안으로 20여 종의 WCDMA 전용 단말기를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가입자는 해외에서 천재지변과 테러 등 위급 상황이 닥쳤을 때 ‘글로벌 세이프티 서비스’를 이용,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신변을 보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외에서도 24시간 동안 한국인 의사와 상담, 긴급의료이송 지원, 긴급 상황시 통역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SK텔레콤은 해외 여행시 노트북으로 인터넷 사용 빈도가 높은 고객들을 위해 ‘글로벌 인터넷 로밍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천과 김포, 김해 공항 등에서 서비스를 신청하고 모바일 데이터 카드를 받으면 된다.

허재경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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