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말 현재 우리나라 국민이 가입한 생명보험 계약 건수는 7,982만1,000건으로, 1인당 1.7건꼴이라고 생명보험협회가 13일 밝혔다.
이들이 2006회계연도(2006년 4월~올 3월)에 보험사에 낸 보험료는 66조4,549억원으로, 1인당 연간 137만6,000원을 낸 셈이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하면 건수와 금액 모두 2배 가량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생명보험 계약을 통해 유사시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금(보유계약액)은 1인당 3,163만5,000원으로 집계됐다.
이진희 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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