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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장하나 美아마골프 결승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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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장하나 美아마골프 결승진출 실패

입력
2007.08.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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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소녀' 장하나(15)와 재미교포 킴벌리 김(17)이 나란히 제107회 미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장하나는 12일 인디애나주 카멀의 크룩트스틱골프장에서 열린 매치플레이 4강전에서 마리아 호세 유리베(콜롬비아)에게 아쉽게 1홀 차로 졌다. 또 지난해 우승자 킴벌리 김도 아만다블루멘허스트(미국)에 5홀 차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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