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고-성남서고(오후 1시)
경북고가 전통의 명가라면 성남서고는 신흥 명가다.
경북고는 최고 144㎞를 던지는 에이스 박지훈과 수비가 좋은 유격수 김상수가 투타의 핵이다. 올해 청주기공고에서 경북고로 자리를 옮긴 강정길 감독의 용병술이 고비마다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올 대붕기 3위에 오른 성남서고는 강호 킬러로 불린다. 우완 이범준, 사이드암 임치영이 마운드를 지키고 정정우 박강산 등이 타선을 이끌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