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리그에서도 영남일보와 제일화재의 강세가 계속됐다.
제일화재는 지난 주 열린 한국바둑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KIXX에 3대1로 승리했다. 제일화재는 이세돌 조훈현이 맹활약을 한 반면 KIXX는 박정상이 이세돌에게 진데다 믿었던 이창호마저 제일화재의 교체 선수 진동규에게 패배, 충격을 안겼다.
홍민표 이영구 허영호이 활약한 영남일보도 최철한 윤준상이 부진을 보인 월드메르디앙을 3대1로 누르고 승리했다. 월드는 이날 패배로 신성건설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밀려 났다.
이번 주에는 8일 오후 7시부터 신성건설과 대방노블랜드가 대결하며 12일 오후 2시부터는 울산디아채와 한게임의 울산 투어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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