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국의 지가 상승세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진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1~6월 전국의 땅값 상승률은 1.77%로 지난해 같은 기간(2.76%)에 비해 0.99%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 상반기 누계 상승률을 보면 서울(2.47%) 인천(2.53%), 경기(1.97%) 등 수도권 지역은 지난해 동기보다 상승세가 약간 둔화됐다. 하지만 지방은 대부분 지역이 전국 평균에 못 미쳤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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