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올해 2분기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세우며 ‘실적 순항’을 이어갔다.
금호아시아나는 계열사들의 2분기 실적을 합산한 결과 전체 매출 4조6,000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5,120억원(12.5%)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은 3,460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던 1분기보다 460억원(15.2%)이 증가했다.
경상이익(3,400억원)과 순이익(2,560억원)도 1분기 대비 각각 45.7%, 46.7% 가량 늘었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