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아프간 인권위에 무사귀환 요청 서신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23일 아프가니스탄 인권위원회(위원장 시마 사마)에 긴급 서신을 보내“납치된 한국민간인들은 고문 등 비인도적 대우를 받지 않고 무사귀환 돼야 한다”며“아프간 인권위가 민간인들의 생명과 안전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이번 사태 해결에 양국 인권위가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