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白'의 고장서 EM농법으로 생산
예로부터 전남 나주시 다시면은 쌀과 누에고치, 목화 등 ‘삼백’의 고장으로 금성산이 솟은 동북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낮은 구릉성 산지이고 영산강이 남부를 곡류하며 지류인 소하천 연안에 충적평야가 발달돼 있다.
나주평야의 기름진 땅에서 생산된 ‘배고을 여문쌀’은 계약 농가로부터 물벼 상태로 수매 후 미곡종합처리장의 자동화된 기계시설로 건조·저장·가공 등을 가공함으로써,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다.
또한 EM(Effective-Microoganisms) 생균제 농법을 통해 유기물(퇴비원료)과 가축, 분뇨 등에 EM생균제를 뿌려 악취를 없애고 이를 발효시킨 퇴비를 사용한다. EM활성 희석액을 토양에 관수하거나 식물에 살포하면, 병충해는 물론 잡초발생까지 함께 막는 농법으로 알려지고 있다.
배고을 여문쌀은 이러한 EM농법으로 생산과정에서 제초제와 같은 해로운 물질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재배된 안전한 농산물로, 광주 과학 기술원 친환경 사업단으로부터 저농약재배 쌀로 인증받기도 했다. (061)336-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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