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추석기간(9월21~7일) 열차 승차권을 24~26일 노선별로 인터넷과 철도역 및 여행사 창구를 통해 예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노선별 예매일은 ▦경부ㆍ충북ㆍ경북ㆍ대구ㆍ경전ㆍ동해남부선 24일 ▦호남ㆍ전라ㆍ군산선 25일 ▦중앙ㆍ장항ㆍ태백ㆍ영동ㆍ경춘선은 26일이다. 인터넷 예매는 오전 6~8시, 역과 여행사에서는 오전 10~12시 실시된다.
승차권은 1인당 편도 6매(왕복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26일부터 구입할 수 있고 8월5일 자정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예매가 취소된다.
코레일은 10일부터 철도회원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옛 철도회원이나 일반회원들은 기존 회원번호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예약은 가능하지만 결제때에는 코레일멤버십이나 등록고객으로 전환해야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또 입석과 좌석을 번갈아 타는 병합승차권을 9월초 발매한다. KTX는 일반석 좌석수 대비 15%, 새마을호는 20%가량 할당된다. 문의 1544-7788.
대전=허택회 기자 thhe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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