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호영이 남자들이 꼽은 최고의 ‘쿨’한 사나이로 뽑혔다.
손호영은 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남성잡지 <맨스 헬스> (Man’s Health)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쿨(Cool)한 남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맨스>
손호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남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거라 무척 남다르다. 표현을 많이 하지 않은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수상에 무척 감격해했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올해초 ‘맨스 헬스’에 표지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손호영은 당시 상반신 노출과 더불어 환상적인 복근을 선보여 ‘주니어 그랑프리 복근상’을 수상했다.
‘맨스 헬스’는 최근 창간 특집을 맞아 남자 연예인들을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손호영이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 관계자는 “손호영은 아이들 그룹 출신이라 여자 팬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남자들 사이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반신반의했다.
손호영은 수상을 하며 무척 즐거워했다”고 덧붙였다.
손호영은 12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앙드레김 패션쇼에 가수 아이비와 커플로 설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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