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가세 부당환급 등 8만7000명 조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가세 부당환급 등 8만7000명 조사

입력
2007.07.06 02:55
0 0

국세청은 2007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부가세 부당환급이나 매입세액 부당공제 혐의자 8만7,000명을 집중 점검한다고 4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법인 47만명, 개인 408만명 등 455만명이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사업 실적에 대한 세금을 계산해 이 달 25일까지 신고, 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이 중 직전 2년 간의 부가세 신고 내용을 분석해 부가세를 부당하게 환급받은 혐의가 있는 3만7,015명을 선정, 부당 환급 여부를 철저히 검증할 계획이다.

또 세금계산서 발행 부적격자와의 과다한 거래 등 매입세액을 계산할 때 부당 공제 혐의가 있는 5만949명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한 개별 안내문을 발송, 성실 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