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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는] 산호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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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는] 산호수중

입력
2007.07.0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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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팀워크… 24개 지역팀 운영

산호수중(대표 윤상필·cafe.naver.com/sanho79)은 여름 스포츠의 꽃인 스쿠버다이빙을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로 정착시키려고 2005년에 결성한 모임이다. 지금은 스쿠버다이빙 외에도 스노클링, 철인아이스맨 등을 즐기는 스노클러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동호회는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실내수영장, 바다, 강, 계곡 등에서 스쿠버다이빙을 즐긴다. 특히 팀원들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24개 지역팀을 운영 중이어서 참여가 쉽고 지역별 팀워크도 탄탄하다.

산호수중은 올바른 스쿠버 문화를 위해 팀원 간의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면서 지역과 연령,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인터넷 특성을 살려 가장 빠른 스쿠버 정보의 교환, 다이빙 기술을 공유해 나가고 있다. 또한 자유롭고 발전적인 토론, 깨끗한 바다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및 스쿠버다이빙을 통한 상호 친목도 도모한다.

윤상필 대표는 “유명 강사에게서 전통 다이빙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정기 투어, 특별투어, 번개 등 이벤트 행사와 다양한 모임에 참석하다 보면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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