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상임이사 박원순)가 시민참여 민간연구소로는 처음으로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메이지대에서 부설 일본희망제작소 창립식 및 기념세미나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금이야말로 희망의 힘을, 마을에 사회에 그리고 미래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박원순 상임이사, 최상용(전 주일대사) 고려대 교수, 유명환 주일대사 등 국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일본희망제작소는 풀뿌리 주민운동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100년 전통의 일본 ‘마을만들기’운동을 연구 조사, 국내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현정 기자 agada20@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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