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버스 내릴땐 교통카드 꼭 찍으세요"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버스 내릴땐 교통카드 꼭 찍으세요"

입력
2007.06.29 00:13
0 0

“하차땐 꼭 태그 하세요.”

7월1일부터 서울∼경기 간 시내버스와 지하철 환승할인이 실시된다. 이에 따라 거리비례제가 실시돼 하차 때 카드를 단말기에 찍지 않으면 종점까지 타고 간 것으로 요금이 계산된다.

경기도는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탈 때 교통수단이나 환승 횟수에 관계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거리만큼만 요금을 지불하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교통카드로 서울시와 경기도의 일반형 시내버스, 마을버스, 지하철 중 어느 교통편을 이용하더라도 통행 거리를 합산해 기본구간(10㎞ 이내)에서는 900원만 내고 10㎞를 초과하면 5㎞마다 100원씩 추가로 내면 된다.

그러나 좌석, 직행버스와 광역버스, 인천버스는 이번 통합요금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시계 외나 도농통합지역에서는 요금이 절감되는 반면 성남, 수원 등 시계 내 장거리 이용자들의 요금은 증가해 일부 이용자들은 요금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