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보험료로 종신보험 보장
최근 자신의 보장자산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종신보험보다 보험료가 저렴하면서 유족보장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종합보장보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종합보장보험은 사망원인에 관계없이 무조건 정해진 보험금을 지급하는 종신보험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종신보험과 다른 점은 본인의 보장자산이 가장 필요한 시기까지만 보장을 하여 보험료가 종신보험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다.
특히, 종신보험은 매월 납부하는 보험료가 몇 십만원에 달해 40대 이상인 사람이 가입하기에는 부담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보험준비는 필요하지만 보험가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30대 후반 고객들을 위해서 농협생명에서 출시한 종합보장보험(무배당농협고객 삼천만인 보장공제)은 1개월만에 1만5천건을 넘어섰으며, 올해에만 1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상품은 보험에서 꼭 필요한 일반사망외에 핵심특약(가족수입 재해보장 재해입원 질병입원 수술 암진단 암치료 등)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시에는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돌려주는 상품으로 본인 및 가족에게 필요한 보장자산을 저렴한 보험료로 맞춤 설계할 수 있다
고객이 실제로 필요한 보장자산은 젊었을 때가 금액이 제일 크고, 자녀교육 이 끝나고 출가한 경우에는 급격히 줄어드는데, 불필요한 보험료를 줄여서 노후에 필요한 자금을 실제 생활자금을 저축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 방법이다.
농협생명 박정만 전략팀장은 "이 상품의 인기비결은 기존 가입되어 있는 일반사망 금액과 상관없이 '농협고객 삼천만인 보장공제' 상품에 가입할 시에는 3,000만까지는 무진단으로 가입이 가능해 가입의 불편함을 완화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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