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가 열리는 과테말라를 조만간 방문할 예정이다.
2014년 동계올림픽은 강원 평창과 러시아 소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하인츠 피셔 오스트리아 대통령도 각각 자국의 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과테말라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IOC는 내달 4일 열리는 총회에서 무기명 전자투표를 통해 개최지를 최종 결정한다.
염영남 기자 libert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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