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좌역 인근 선로침하 사고로 인해 단축 운행해온 경의선이 18일 첫 차부터 완전 정상화된다.
코레일(옛 철도공사)은 17일 “경의선 가좌역 사고 구간 하행선로의 복구작업과 안전점검을 모두 끝내고 18일 첫 차부터 경의선 모든 열차의 운행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후 시간대 중단됐던 서울역_수색 구간도 운행이 재개돼 하루 왕복 36회씩 경의선 전 구간(서울역_임진강)에서 열차가 다니게 된다.
김정우 기자 woo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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