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타탕카 버질 포츠 지음. 인디언의 전승담을 소설화했다. 전사들의 사투, 사랑에 얽힌 모험담, 백인들의 악행 등이 펼쳐진다. 임정희 옮김. 시공사ㆍ536쪽ㆍ1만원
▦헤르만 라르스 크리스텐센 지음. 느닷없이 탈모증에 걸린 사춘기 소년이 할아버지와 나눴던 시간 덕에 자신감을 회복해 간다. 한경희 옮김. 낭기열라ㆍ304쪽ㆍ9,000원
▦그리고 갑자기 천사가 하이메 바일리 지음. 가난하고 나이 많고 문맹인 인디오 여자를 가정부로 두고 삶을 배워 나간다. 2005년 플라네타 문학상 수상작. 고인경 옮김. 솔ㆍ336쪽ㆍ9,500원
▦그녀의 손버릇 메리 카터 지음. 도벽이 있는 맨해튼의 여배우를 통해 뉴욕 사람의 사랑법을 본다. 최기진 옮김. 아이비ㆍ446쪽ㆍ1만500원
▦소설 체 게바라 유현숙 지음. 사망 40주년을 맞는 게바라의 삶을 여류 작가가 8년의 조사와 수집 끝에 재구성했다. 열매ㆍ384쪽ㆍ1만2,000원
교양ㆍ학술
▦세계사 캐스터 로라 리 지음. 날씨가 역사적 사건의 발생과 사람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풍부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박지숙 옮김. 웅진지식하우스ㆍ318쪽ㆍ1만2,000원
▦인간되기 이언 태터솔 지음. 인류학자인 저자가 인류의 진화과정을 고찰하고 인간이 어떻게 지구의 지배권을 쥐게 됐는지를 살핀다. 전성수 옮김. 해나무ㆍ328쪽ㆍ1만3,000원
▦나노바이오, 미래를 여는 기술 리처드 존스 지음. 맹목적인 환호나 일방적인 불신에서 벗어나 10억분의 1 극미세 나노 기술을 합리적인 미래기술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예측한다. 김태억 옮김. 궁리ㆍ488쪽ㆍ1만8,000원
▦한국 불상의 원류를 찾아서(2) 최완수 지음. 미륵보살의 출현과 아미타 신앙의 도래를 중심으로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의 불상을 소개한다. 대원사ㆍ323쪽ㆍ3만원
▦비토리오 회슬레, 21세기의 객관적 관념론 비토리오 회슬레 지음. 유럽철학과 분석철학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저자가 21세기 상황에 어울리는 새로운 형태의 객관적 관념론을 제시한다. 나종석 옮김. 에코리브르ㆍ317쪽ㆍ1만6,500원
▦미디어대충돌 김강석 지음. 디지털 방식의 확대를 바탕으로 뉴미디어가 등장하고 거기에 맞서 기존 미디어가 저항하는 등 한국 미디어의 권력 이동 양상과 그 과정에서 빚어지는 격렬한 충돌을 보여준다. 노마드북스ㆍ368쪽ㆍ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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