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이채욱 전 GE 코리아 회장(61ㆍGE 헬스케어 아시아 총괄시장 사장ㆍ사진)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스카리레이크인큐베스트 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5명의 명사를 초청하는 을 마련한다.
특강은 15일(오후1시), 16일(오전10시) EBS 방송센터에서 한 사람 당 2시간씩 진행하며, 강연실황은 18일부터 22일까지 밤 11시40분 EBS TV를 통해 녹화 방영한다.
첫 강의는 한국의 대표적 글로벌 CEO인 이채욱 사장이 맡는다. 이 사장은 한국인으로서 다국적 기업의 CEO가 되기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대의 성공조건과 리더십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엔지니어에서 출발, 삼성전자 CEO와 정통부장관까지 오르면서 IT시대의 핵심인재로 살아온 진대제 전 장관의 자기경영법을 들어본다.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학 학술지 의 94년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국제경영 분야의 전문가인 박철순 서울대 교수도 강의에 나선다.
그와 함께 한국기업이 초일류로 성장하기 위한 과제가 무엇인지 고민해 본다. <경제전쟁시대 이순신을 만나다> 의 저자 지용희 서강대 교수는 이순신 리더십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을 이야기하며, 오세훈 시장은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서울특별시 경영을 주제로 강의한다. 경제전쟁시대>
EBS 측은“글로벌 대표주자들의 강연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과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려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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