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전 보는 길에 야외음악회도 즐기세요.”
서울시립미술관이 국내 최초로 기획된 <빛의 화가-모네> 전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15일(금) 오후 6시30분 미술관 야외마당에서 ‘미美ㆍ감感 만족’이라는 주제의 음악회를 연다. 빛의>
비보이(B-boy) M.B.Crew가 강렬한 비트에 맞춰 현란한 댄스를 선보이고, 뮤지컬 갈라 콘서트팀 ‘T.O.P’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맘마 미아’의 명장면을 들려준다. 또 가수 ‘Sweet Sorrow’와 ‘BMK’도 출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을 마무리한다. 시민들에게 팝콘과 음료수를 무료 제공한다.
6일 개막한 모네 전에는 13일 현재 2만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시는 9월 26일까지 계속된다. 시간은 평일 오전10시~오후10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8시.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 60여점과 야외음악회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가족, 연인, 가족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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