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北京)에 관광 온 교수 일가족 3명이 베이징(北京) 교외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주중 한국대사관이 8일 밝혔다.
대사관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 권용래(62) 교수와 아내 오모(60)씨, 아들(27) 등 3명은 7일 오후 3시30분께 베이징시 순이(順義)구 가오리잉(高麗營)진에서 타고 가던 택시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베이징=이영섭 특파원 young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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