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34ㆍ사진)이 제44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는다.
대종상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신우철)는 7일 “전도연이 <밀양> 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였다”며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밀양> 은 올해 대종상영화제의 심사 대상(2006년 5월~2007년 4월 개봉작)이 아니기 때문에, 전도연이 여우주연상 등 다른 상을 받지는 않는다. 전도연은 <너는 내 운명> 으로 지난해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은 8일 오후 8시 5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너는> 밀양> 밀양>
유상호 기자 sh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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