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측은 5일 참여정부 초기 군을 이끌었던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 등이 포함된 국방ㆍ안보특보단 및 자문단을 명단을 공개했다.
국방안보 자문단은 김재창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박승춘 전 정보본부장, 권영준 전 해군 참모차장, 김현수 전 국방대 부총장, 임수원 전 육군 군사연구실장, 박정성 전 2함대 사령관, 박경서 전 국방부 조달본부장, 황해웅 전 국방과학연구소장, 유석연 전 11대 여군단장 등으로 구성됐다.
국방안보 특보단에는 남 전 육참총장을 비롯, 정수성 전 1군 사령관, 송영근 전 기무사령관, 정중민 전 육군 군수수령관, 김규석 전 정보통신학교장, 윤일영 전 육군 인사참모부장, 박 진 전 합참 민심참모부장, 김문범 전 육군훈련소장 등이 포함됐다.
특보단 및 자문단의 좌장격인 김재창 전 부사령관은 미 터프츠대 국제정치학 박사 출신의 군원로로 한국국방안보포럼의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김광수 기자 rolling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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