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5인조 그룹 ‘동방신기’(사진)가 우리나라 전자정부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가 된다. 행정자치부는 9일 박명재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동방신기를 대한민국 전자정부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동방신기는 전자정부 대표 서비스인 전자민원(G4Cㆍwww.egov.go.kr)을 직접 시연하는 등 그간 정부에서 구축해 온 전자정부 서비스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박 장관은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아시아 문화열풍의 대표선수인 동방신기가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성과를 세계 각국에 알리고, 10, 20대 디지털 신세대들이 전자정부의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국 기자 dk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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