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0년에 이어 새로운 40년, 더 큰 100년의 역사도 변화와 혁신의 노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지속적 노력을 재차 강조했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6시그마 그랜드포럼’ 행사에서 “6시그마는 1999년에 세계 정유업계에선 처음으로 도입된 GS칼텍스의 ‘혁신 브랜드’이자 무결점 경영을 향한 우리의 의지”라며 “6시그마를 확고한 조직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하나 하나의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 실질적인 경영 성과로 연결시켜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실행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변화도 가져올 수 없는 만큼 무엇보다 실행의 철저함이 중요하다”며 “주어진 문제에 대한 끈질긴 근성과 체계적이고도 강력한 실행을 통해 변화를 확실하게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GS칼텍스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398개의 6시그마 프로젝트를 수행, 모두 610억원의 재무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박일근 기자 ik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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