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과 흥국쌍용화재, 흥국증권 등 태광그룹 산하 금융계열사는 전국 10곳에 흥국금융플라자를 개설, 고객에게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개설 지역은 서울 영등포와 수유동 등 2곳, 부산, 대구, 광주, 인천, 울산, 안양, 창원, 제주 등 10곳이다. 전문상담원을 통한 전화 상담은 물론, 보험급 지급과 민원처리, 상품안내, 대출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은 종전 연금보험상품에 비해 연금지급을 위해 적립되는 보험료 비율을 높여 설계된 ‘교보프라임연금보험’을 5일부터 판매한다. 사망할 때까지 계속 연금을 받는 종신연금형과 일정기간만 연금을 받는 확정연금형, 상속자금으로 활용할 수 상속연금형 등 세가지 중 선택 또는 혼합이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68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연금은 45~80세 사이에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월 50만원 이상이면 가입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서울대와 공동으로 ‘은퇴설계전문가 과정’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내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자사 소속 재정전문가(FSR)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생활과학연구소가 교육하는 3개월 과정의 은퇴설계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푸르덴셜생명은 4일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자를 지원하기 위해 골수 기증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디엔비특약(DNBㆍDonor Needs Benefit)’을 출시했다. 별도의 보험료 없이 기존 보험계약에 추가할 수 있는 특약상품으로 가입자가 골수를 기증해 이식 수술을 하면 200만원 한도 내에서 주계약 보험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기증급여금을 기증자(피보험자)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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