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은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기본적인 자격증 중 하나다.
국가기술자격 중 취득이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인정 받고 있다. 응시자격에도 제한이 없다.
취업에 결정적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기본적 문서작성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일부 기업 또는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워드프로세서에 대한 숙련기능으로 문서 작업을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이 자격증의 목적이다. 자격과정은 1급부터 3급까지 있다.
컴퓨터를 어느 정도 접한 사람이면 3급보다는 2급 또는 1급 시험을 바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시험문제는 전 과정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워드프로세싱 용어 및 기능, PC운영체제, PC기본상식 등의 내용으로 출제된다. 3급은 40문항, 1급과 2급은 60문항으로 모두 객관식이다.
실기시험은 문서작성 및 편집 등으로 이뤄진다. 합격기준은 필기시험의 경우 매 과목 100점 만점에 과목당 40점 이상, 평균은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실기는 100점 만점에 1급은 80점 이상, 2~3급은 70점 이상이면 된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license.korcham.net)에서 매회 시험 종료 후 공지하는 답안을 숙지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문제은행제로 운영하고 있어 몇 회 분량의 기출문제를 숙지하고 있으면, 무리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시험 종료 후 10일간만 공개하므로 기간 안에 방문하지 못하면 자료를 받을 수 없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시중에 관련 서적도 많이 찾을 수 있으므로 자습만으로도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단 집에 컴퓨터가 없어 실습이 불가능하거나, 초보 수준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가졌다면 학원 수강을 하는 것도 좋다.
응시는 대한상공회의소 검정사업단(license.korcham.net)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받는다. 7월과 10월을 제외하면 매달 시험 일정이 있으므로 학습 일정에 맞춰 시험 일시를 잡으면 된다.
합격자는 시험 종료 약 한달 후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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