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하이 서울 2007 건강도시 엑스포’ 행사를 7일부터 10일까지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내 8개 자치구 보건소와 서울시한의사회, 35개 민간업체 등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3개의 전시관과 부대 체험행사장 등으로 꾸며지며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열린다.
제1전시관에서는 올바른 양치법 소개 코너와 모래먼지 없는 운동장 체험장 등을 비롯해 담배 연기 없는 거리를 만들기 위한 ‘건강한 도로’ 등이 준비된다. 제2전시관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의료 및 건강관련 업체의 각종 건강용품이, ‘제3전시관’에서는 서울시 치과의사회, 서울시 한의사회 등 12개 의료단체가 참여해 중풍과 당뇨병 등을 설명하는 전문의의 공개강연(12회) 및 무료 건강진단 등이 마련된다.
김종한 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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