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4세 이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노원 어린이 사이버 영어마을’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영어마을은 연령별, 수준별, 테마별로 7,000여개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며 “단순히 보고 듣기만 하던 학습방식에서 벗어나 컴퓨터와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노원구청 인터넷 방송국(www.nbs.go.kr)을 통해 회원에 가입 후 월 이용료(노원구민 월 8,000원, 타지역 거주자 1만6,000원)를 납부하면 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02)950-3085.
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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