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경기 '통합 환승할인제' 7월 시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경기 '통합 환승할인제' 7월 시행

입력
2007.05.24 23:31
0 0

7월 1일부터 서울과 경기를 오가는 버스와 지하철 요금에 대해 ‘통합환승할인제’가 시행될 전망이다.

25일 서울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의 통행 거리를 합산해 10㎞이내 900원을 기본요금으로 하고, 5㎞를 초과할 때마다 100원씩 추가하는 서울시의 ‘거리비례요금제’가 경기도에 도입된다. 이에 따라 경기도 버스와 서울시 버스를 타고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시민들의 교통요금은 현행 1,800원에서 평균 1,300~1,400원으로 줄어든다.

서울시 관계자는 “통합할인제 적용에 따른 서울시 버스와 경기도 버스의 경우 서울시와 경기도가 5대 5로 손실보존금을 보존하기로 합의했다”며 “7월 1일 시행을 목표로 경기도 버스의 증차 억제와 중복 노선 조정 등 세부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성호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