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李 대선캠프 대변인에 장관근 박형준 진수희 임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李 대선캠프 대변인에 장관근 박형준 진수희 임명

입력
2007.05.20 23:31
0 0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20일 대선 캠프의 공동 대변인에 초선의 박형준ㆍ 진수희 의원과 14ㆍ16대 의원을 지낸 장광근 전 의원 등 3명을 임명했다.

장 전 의원은 수행과 함께 현장 대변인을, 박 의원은 캠프에서 상근하는 대변인 역할을 각각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진 의원은 인터넷을 주로 담당한다.

장 전 의원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 수석부대변인을, 16대 총선에선 선거대책위 대변인을 지냈으며, 현재 한나라당 동대문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부산 출신의 박 의원은 최근 경선 룰 논의를 위한 당 경선준비위에서 이 전 시장의 대리인으로 참여했다. 비례대표인 진 의원은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 선임연구위원과 제6정조위원장,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고, 일찍부터 캠프에 투신했다.

이 전 시장측은 금주 중에 선대위 조직의 골격을 발표할 방침이다. 현재 선대위원장에는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이, 비서실장에는 주호영 의원이 내정됐다. 위원장 아래 본부장에는 전략기획 권철현, 공보 이윤성, 조직총괄 이방호, 홍보 정병국 의원 등을 각각 기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두언 의원은 종합상황실장을 맡게 될 전망이다.

한편 박근혜 전 대표 캠프에선 한선교 의원이 선대본부 출범 후에도 계속 대변인직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희 기자 goodnew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