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0년까지 에너지 15% 절약, 온실가스 25% 감축을 목표로 한 ‘친환경 에너지 선언’을 실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블룸버그 미국 뉴욕시장 초청으로 ‘대도시 기후변화 리더십 그룹’(C40) 회의에 참석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온실가스 증가율 1위인 서울을 국제적인 환경도시로 만들기 위해 환경 가이드라인을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최진환 기자 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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