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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레저 - 놀이 공원 야간개장 '밤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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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레저 - 놀이 공원 야간개장 '밤이 부른다'

입력
2007.05.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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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뜻해지면 밤이 즐거워진다. 야간 개장을 시작한 놀이공원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밤 놀이객을 유혹한다. 놀이기구의 알록달록한 조명장치와 하늘로 쏘아올리는 불꽃놀이 등 환상적인 야경은 야간개장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다.

에버랜드는 직원 1,000명의 설문조사를 통해 공원 내 야경명소 10선을 선정했다.

황홀한 튤립 꽃밭의 홀랜드 빌리지, 에버랜드 전체를 굽어보는 우주관람차, 동화속 나라 이솝할아버지의 집, 시원한 물줄기의 벽천분수, 문 라이트 퍼레이드를 곁에서 느끼는 카니발 광장, 흥겨움이 가득한 락스빌, 장미향 은은한 로즈가든, 올림푸스 판타지가 가장 잘 보이는 포시즌스 가든 전망대, 세계 각국의 건축양식이 모인 글로벌페어, 밤의 야성을 느낄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등이다.

야간개장이 시작되는 오후 5시부터는 자유이용권 가격을 5,000원 할인해준다. (031)320-5000

서울랜드는 본격적인 야간개장에 맞춰 주말 야간 공연 횟수를 늘렸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베니스 무대에서는 감미로운 아코디언 선율과 함께하는 라이브 밴드 공연 ‘유로파 유로타’가 찾아가고, 코믹 서커스 ‘쇼! 빅뱅’은 야간 시간대로 공연을 확대했다.

야간 레이저쇼 ‘미스터 잭슨과 함께하는 언더랜드’는 매일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서울랜드는 19일부터 7월1일까지 ‘W 페스티벌’ 기간으로 정하고 여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여성 우대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02)509-6000

이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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