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LCD시장 4월이후 개선" 이상완 삼성전자 LCD사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LCD시장 4월이후 개선" 이상완 삼성전자 LCD사장

입력
2007.05.16 23:32
0 0

이상완 삼성전자 LCD총괄 사장은 16일 “LCD시황이 당초 예상보다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빨리 개선돼 4월 이후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삼성전자 탕정사업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면서 “다만 방으로 치면 아직 아래목만 조금 따뜻해진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LG필립스LCD와의 패널 표준화 문제와 관련해 “업체간 패널 크기를 맞추는 것도 좋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패널 크기의 차별화도 중요하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패널 규격은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는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똑같은 제품을 만들어도 해외 시장에서 원하는 규격은 다를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