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15일 김수지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과 도복늠 경북대 명예교수, 윤종필 국군간호사관학교장이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제41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記章)’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12년 제정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전 세계 간호사와 간호보조 봉사원을 대상으로 2년마다 50명 이내로 수여되며 간호사 최고의 영예로 평가 받는다. 우리나라는 1957년 고 이효정 전 국립마산결핵요양원 간호원장이 첫 수상한 이래 이번까지 총 48명의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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