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가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중간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4위에 올랐다. 30위만 차지해도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채우는 최경주는 톱10 입상까지 바라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숀 오헤어(미국)가 9언더파 207타로 2위 필 미켈슨(미국)에 1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하위권인 공동 64위(5오버파 221타)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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