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3> 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해 <괴물> 이 세웠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괴물> 스파이더맨3>
배급사인 소니픽쳐스릴리징부에나비스타는 6일 “어린이날인 5일 하룻동안 82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 <괴물> 이 갖고 있던 하루 79만명의 기록을 깼다”고 밝혔다. 개봉 첫날 관객수(50만명)와 상영관수(816개ㆍ5일 기준)도 신기록이다. 개봉 닷새 만인 5일까지 전국에서 202만명의 관객이 <스파이더맨3> 를 봤다. 스파이더맨3> 괴물>
영화계는 관객 100만명을 넘기는 한국 영화가 드문 상황에서, <다이하드4> <캐러비안의 해적3> <슈렉3> 등의 개봉이 줄줄이 예고돼 있어, 할리우드 자본의 스크린 독과점이 고착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슈렉3> 캐러비안의> 다이하드4>
유상호기자 sh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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