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거래일 만에 또 최고치
뉴욕증시 강세로 지수가 6거래일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 1,560선 등정을 눈앞에 두었다. 외국인은 개장 초 매수우위를 보이다가 709억원 어치 순매도해 이틀째 ‘팔자’를 이어갔고 개인도 333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기관은 765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삼성전자가 0.17% 떨어진 57만4,000원으로 마감했다. 한국전력은 1분기 실적 호전으로 1.78% 상승했다. 현대차(0.49%)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단기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로 사흘째 상승했다.
■ 3일째 상승…인터넷주 약세
지수가 사흘 연속 올랐다. 개인은 13억원, 기관은 25억원 어치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155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NHN(-1.68%)이 사흘 만에 하락한 것을 비롯해 CJ인터넷(-0.23%) 인터파크(-1.74%) 등 인터넷 업체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자연과환경(14.95%)은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겹쳐 상한가를 기록했다. 텔레칩스(4.13%)와 유진테크(8.35%) 하이록코리아(4.36%) 등은 실적 호전으로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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