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명문 골프클럽 대항전인 제5회 월드클럽챔피언십이 제주의 클럽 나인브릿지골프장에서 열린다.
오는 8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005년 세계 최고의 코스로 선정된 미국의 파인밸리를 포함한 14개국의 24개 클럽챔피언 48명이 출전, 국가와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클럽 나인브릿지 김운용 대표는 "전 세계 명문클럽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시작해 해를 거듭할수록 클럽간의 명예를 건 아마추어 국가대항전으로 발전하는 추세"라면서"월드클럽챔피언십 개최를 통해 명문클럽 나인브릿지를 전세계적으로 각인 시켜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정동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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