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제3회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 를수상했다.
30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권상우 박해일 김래원 이준기 조현재 이영애 이미연 김희선 김태희 송윤아 등 남녀연기자 22명과 아나운서 황수경 오상진, 영화감독 임권택, 원로배우 최은희,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도 이 상을 받았다.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가장 활약이 돋보인 연예 스타와 예술인,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스타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2004년부터 매년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수상자를 직접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상호 기자 sh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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