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27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체육발전유공자 58명에게 훈ㆍ포장 및 정부 표창을 전달한다.
이번 포상은 2006년까지 개최됐던 올림픽, 아시안게임,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임원과 산악인 등이 대상이다.
체육훈장 청룡장은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계주 3,000m에서 금메달을 딴 최민경, 2004년 아테네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딴 이성진, 2006년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변탁 대한스키협회장 3명이 받게 된다.
체육훈장 거상장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남자 서클에서 금메달을 딴 전재형 코치 등 6명에게 돌아갔다.
이승택 기자 ls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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