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27일 월계동에 총 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원영어마을 월계캠프’를 개관한다.
구에 따르면 이 캠프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공항ㆍ호텔ㆍ병원ㆍ경찰서ㆍ레스토랑ㆍ우체국 등 11개의 상황별 ‘일상생활 체험실’과 게임ㆍ댄스 등 ‘놀이 체험실’ 등 모두 12개 체험실로 꾸며졌다.
캠프에는 원어민 영어 교사 6명을 비롯해 총 10명의 교사가 배치되며 유치원생은 하루 4시간, 초등학생은 2, 3일 비합숙 형태의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일 4시간 기준으로 1만원이다. 문의(02)950-3085.
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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