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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는] 댄스엔조이, 20~60대까지 "함께 춤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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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는] 댄스엔조이, 20~60대까지 "함께 춤을 즐겨요"

입력
2007.04.2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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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엔조이(대표 강신영ㆍcafe.daum.net/dancenjoy)’는 2005년 9월 결성된 순수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동아리다.

서울 강남을 근거지로 한 댄스엔조이는 2년 반 만에 온라인 카페 회원만 2,000명이 넘어섰다. 회원을 상대로 매일 저녁 유명 강사진의 지도 아래 댄스스포츠 강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은 20대부터 60대에 이르는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학생 등으로 다양하다.

라틴댄스와 모던댄스는 초급과정부터 고급과정까지 강습반을 마련, 본인의 기량에 맞춰 참여가 가능하다. 비영리단체임에도 댄스의 본고장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 온 회원과 국제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한 회원이 있을 정도로 댄스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높다.

전체 회원이 참여하는 정기모임과 매주 토요일 강습반을 중심으로 하는 댄스파티가 열린다. 분기별로는 모든 회원이 참여하는 대형 댄스파티 및 MT를 갖는다.

강신영 대표는 “댄스스포츠는 유산소운동으로 건강과 비만관리에 좋다”며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에도 효과가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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