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램 매수로 반등
중국의 긴축 우려를 딛고 1,530대를 회복했다. 지수는 전일 대비 19.42포인트(1.28%) 상승한 1,533.08. 프로그램 매수세가 반등을 주도했다.
삼성전자가 0.70% 올랐고 국민은행(0.83%)과 하이닉스(0.47%), 신한지주(1.48%)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표적인 중국 관련주인 두산인프라코어와 포스코가 각각 1.82%, 2.19% 상승했다.
동국제강(6.16%)과 동부제강(6.25%), 현대제철(6.79%), SK(4.17%), 한화석화(4.65%) 등 소재주도 급등했다. 대우조선해양(6.30%)과 현대미포조선(5.38%) 등 조선주도 급등세를 보였다.
■ LGT·아시아나 상승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 690선을 회복했다. 지수는 전날 대비 8.71포인트(1.28%) 오른 691.56. 저가 매수세와 코스피 반등으로 상승 폭을 키웠다. NHN이 1.35% 올라 15만원을 회복했다.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1.50%, 2.09% 올랐고 하나로텔레콤은 6.42% 급등했다. 인천에 부동산을 보유한 동화홀딩스와 1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은 성광벤드가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다. 이노비츠는 삼양옵틱스가 지분을 취득, 인수ㆍ합병(M&A)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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