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서재응은 16일(한국시간) 메트로돔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방문경기에서 6회까지 퀄리티스타트 행진을 펼치는 등 7이닝 9피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6-4로 이겼지만, 서재응은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은 9.64에서 7.71로 낮췄다. 반면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로드리고 로페스 대신 임시 선발로 나선 김병현(28ㆍ콜로라도)은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방문경기에서 3이닝 동안 홈런 2방을 얻어맞는 등 4피안타로 5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병현은 팀이 4-6으로 져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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