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KT&G 아리엘즈(단장 최규형)가 2006~07시즌 최하위 수모를 털기 위해 사령탑 교체 카드를 선택했다.
KT&G는 지난 해 7월 김형실 전 감독의 일선 후퇴 후 지휘봉을 잡았던 김의성(37)감독 계약이 6월로 만료됨에 따라 새 사령탑으로 박삼용(40) 전 GS칼텍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 원년인 2005년 V-리그 챔피언에 올랐던 KT&G는 이번 시즌 3승21패의 부진한 성적으로 여자부 5개 팀 중 꼴찌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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